주당배당금(DPS)과 배당금 지급 비율이란 무엇인가요?

주당배당금(DPS)과 배당금 지급 비율이란 무엇인가요?

주당배당금이란 무엇인가요?

주당배당금(DPS, Dividend Per Share)이란
회사가 주주들에게 배당하는 금액을
주식 한 주당으로 나눈 금액을 의미합니다.

즉,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 중 얼마를
주주들에게 주식 한 주당으로 배당으로
지급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.

주당배당금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정보 중 하나로,
회사의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
지표로 활용됩니다.

또한, 주주들이 받을 수 있는
배당의 크기를 예측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.

주당배당금이 높을수록 해당 주식은 배당 수익을
중시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주당배당금(DPS) 계산법

애플로 예시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.

2023년 기준으로
애플 주식의 연간 배당금은 주당 $0.96입니다.

이 배당금은 분기별로 지급되며,
가장 최근의 분기 배당금은
주당 $0.24로 2023년 11월 16일에 지급되었습니다.

이 배당금을 받기 위한 마지막 날짜,
배당락일은 2023년 11월 10일이었습니다.

즉, 애플 주식을 100주 가지고 있다면,
해당 분기의 배당금은 100주 x 주당 $0.24로,
총 $24의 배당금을 받게 됩니다.

배당금은 투자 수익의 한 부분일 뿐이며,
투자자마다 배당금의 중요성에 대해
다른 견해를 가질 수 있습니다.

일부 투자자는, 특히 투자에서
소득을 필요로 하는 경우, 높은 배당금을
선호할 수 있습니다.

다른 투자자들은 즉시 배당 소득보다
주식 자체의 장기 성장과 자본 가치 상승을
우선시할 수 있습니다.

배당금 지급 비율이란 무엇인가요?

배당금 지급 비율(Payout Ratio)은
회사가 이익 중 얼마나 많은 부분을 주주들에게
배당으로 지급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.

이 비율은 주로 회사의 순이익을 총 배당금으로
나눈 값으로 계산됩니다.

배당금 지급 비율의 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


배당금 지급 비율 = 총 배당금 / 순이익 X 100


총 배당금은 회사가 주주들에게
지급한 전체 배당금을 의미합니다.

순이익은 회사가 해당 기간 동안 벌어들인
순수익을 나타냅니다.

배당금 지급 비율은 회사의
이익 분배 정책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.

낮은 배당금 지급 비율은
회사가 이익의 대부분을 재투자하거나 다른 용도로
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.

반면, 높은 배당금 지급 비율은
회사가 이익의 큰 부분을 주주들에게
배당으로 돌려주고 있음을 나타냅니다.

하지만 지나치게 높은 배당금 지급 비율은
재무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으며,
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.

반대로, 매우 낮은 비율은
회사가 이익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지 않거나,
혹은 충분한 이익을 생성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다는
신호일 수 있습니다.

따라서 배당금 지급 비율은 단순히 높고 낮음에
초점을 맞추기보다는 회사의 전반적인 재무 상태와
성장 전략을 함께 고려하여 해석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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